[ 1박 2일 ] 제 2탄 아이들과 함께 가기좋은 겨울여행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블루캐니언 & 관광 곤돌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이어 겨울여행 둘째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여행이야기를 이어서 들려드릴께요. ^^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룸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짐정리를 마친뒤
블루캐니언으로 갈 준비를 했어요.

오전 9시부터 개장이여서 준비를 마치고 9시 30분에 체크 아웃을 했답니다.


휘닉스파크는 체크아웃을 모바일로도
가능하더라구요.
오전 8시에 리조트에서 문자가 오는데 링크오 들어가면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요.
카드키는 1층 엘리베이터 타는곳 옆에 수납함이 있는데 거기에 넣으시면 된답니다.

블루동까지 가지 않고도 체크 아웃을 할 수 있어서 좋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블루캐니언은 오렌지동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가기가 편했어요.
아이들은 외출복 안에 수영복을 입혀서
블루캐니언에 도착하자마자 겉옷만
빨리 벗고 나왔어요.

오전에 아침 일찍이여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 물놀이 하기전에 준비운동을 시키고 난후
물놀이를 시작했어요. ㅎㅎㅎ

처음 물속에 들어가는데 물이 좀 차가워서 둘째가 놀랄까 싶어 따뜻한 물쪽을 찾아서
먼저 물놀이를 시작했어요.

다른쪽은 외부와 연결이 되어있어서 찬물이 유입이 되어서 차갑고 찬 바람도 솔솔 들어와서
조금 춥더라구요.

몸을 물속에 들어가 있으면 덜 추운데 튜브에 타고있는 아기들은 상체가 노출 되어있어서 추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놀다가 온탕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물놀이 하는 식으로 했답니다.


유아풀장이 두군데 정도 있는데 미끄럼틀도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수 있어요.

첫째는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놀고 둘째는 한시간 이상 놀고 나면 피곤한지 기운이 없더라구요.

목욕탕에 들어가서 깨끗하게 씻고 나와서 아빠랑 오빠 기다리는 동안 둘째는 밖에서 유아 놀이터 공간이 있어서 조금 놀았답니다.

트램폴린도 설치 되어있어서
방방 뛰고 신나했어요. ㅎㅎ

트램폴린 안쪽 계단을 이용하면 미끄럼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데 통로 안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었어요. ㅎㅎㅎ

점심을 먹은후에 마지막 코스인 관광 곤돌라를 타러 왔답니다. ㅎㅎㅎ
첫날 탔어야 하는데 시간을 잘못 맞춰서
둘째날 이용 하게 되었어요. 마지막 곤돌라를 타려면 오후 3시 30분까지는 와야 예매가 가능해요.

아침부터 평창에는 눈이 와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니까
앞이 잘 안보였어요.

곤돌라는 애완 동물도 같이 탈수 있는데 일반이랑 펫용으로 나뉘어서 운행을 하더라구요.

산 정상쪽으로 올라갈수록 눈이 와서 나무에 눈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멋지더라구요.

드디어 산 정상 입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ㅎㅎ
둘째는 잠이들어서 내리지 않고 아빠랑 같이 다시 곤돌라를 타고 먼저 내려갔어요.

저는 첫째 아들과 함께 내려 잠깐 구경하고 나왔어요.

산정상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눈때문에 멀리까지 잘 안보였지만 그래도 멋있었어요.

저도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6살 아들에게 엄마도 사진 찍어줘 했더니 이렇게 잘 찍어주었어요. ㅋㅋㅋ

포토존 앞에 핸드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타이머 설정하고 아들이랑 둘이서 같이
사진도 남길수 있었어요.

곤돌라 타기전에 한번더 사진을 남기고자 산정상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ㅎㅎㅎ 몽블랑 카페는 매주 화요일 휴무여서
이용은 못했어요.

곤돌라 타고 내려오면서 곤돌라 안에서 아들이랑 사진찍으면서 내려왔네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다 산정상이여서 더 춥더라구요.
사진을 찍는데 손이 너무 시려서 얼것같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좋은 추억 하나 만들고 와서 좋았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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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으로 간곳이예요.
링크로 확인 하실수 있어요.

1박 2일 아이와 함께한 겨울여행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 온담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