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육아템 18개월아기 아기띠 대신 구스켓 안아요 추천해요

by 리리베 2022. 10. 12.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다시 시작 하네요.
날씨도 제법 쌀쌀한 가을이 와서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둘째아이가 이제 18개월이 되면서 유모차 대신 걸어다니는것을 좋아해요.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려니 짐이 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힙시트 어깨띠를 착용하고 다니려니 이것도 불편해서
구스켓 안아요 어깨띠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42,800원으로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라서 부담없이 구매를 했어요. ^^





상자를 열어서 구성품을 살펴보면 사용 설명서와 어깨띠가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요.




제품을 펼쳐서 보면 230g무게로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해요.

그리고 몸에 메고 다녀도 가벼워서 불편감이 전혀 없더라구요.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 이중안전웨빙끈을 버클 아래쪽에 걸어주면

실수로 풀어졌을때에도 풀리지 않도록 잡아줘서 안전하다고 해요.




아이의 엉덩이가 닿는 부분은 논슬립패드를 적용하여
아이를 안았을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이런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서
잘 만든 제품인것 같아요. ㅎㅎㅎ

아이몸무게가 최대 20키로그램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오랫동안 사용도 가능해서 좋아요.




체구에 따라서 사이즈 조절도 가능한데 몸이 작으면 1단계에 가깝게 조정하고

몸이 크신 남자분 같은 경우 5단계에 가깝게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엉덩이시트 뒷쪽엔 수납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이를 안고 있지 않을때 몸에 메고다니면서 휴대폰 수납도 가능하더라구요.



첫째아이 어린이집 등하원길이나 가까운 마트 갈때에도 구스켓 안아요을 이용하고 있는데
부피도 적고 무게도 230그램으로 가벼워서 사용하기 편해요.


사용하지 않을땐 이렇게 파우치 안에 접어서
보관하면 부피도 작아서 가방안에 쏙 놓고 다니면
편리하답니다.

구매후 몇주간 실사용을 해 보았는데요,
오래 안고 있으면 어깨부분이 아프긴 하지만 힙시트보다는
구스켓 안아요가 허리부분 통증은 없어서 더 편한것 같아요.
그리고 힙시트 아기띠를 하면 아이가 앞보기 하는것을 좋아해서 앞보기를 자주 했더니 겨드랑이 부분이 쓸려서 고생을 했는데 구스켓 안아요는 겨드랑이 쓸림 걱정은 없어서 더자주 사용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둘다 사용해본 결과 구스켓 안아요가  더  편해요. 앞으로도 자주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