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가 먹는 분유예요.
신생아시절부터 분유갈아타기를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분유가 잘 안맞아서 매번 물설사를
해서 타브랜드 먹다가 정착하는줄 알았는데
2단계로 올라갔더니 다시 안맞아서
후디스 트루맘으로 갈아탔어요.

후디스 라인중에서 가장 기본단계인 트루맘이예요.
상위 단계인 뉴클래스는 신상아때 먹었는데 변비가 와서 안먹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먹기엔 또 변비올까 싶어 이번엔 트루맘으로 갈아탔어요.

트루맘 뚜껑 상단부분에는 이렇게 날짜를 기입하는 곳이 있어요. 분유는 개봉후 14일 이내에 먹어야 해서
기입을 해놓으면 유통기한을 잊어버리지 않아요.
저희 둘째는 보통 일주일이면 먹긴 하지만요. ㅎㅎ

트루맘은 아기들의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황금변을 볼수있도록 도와줘요.
그리고 저항력을 높여주는 자기 방어력과 성장,두뇌,시력발달에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어요.

조유량은 6 ~12개월 기준 6스푼으로 240ml를 먹여요. 이제는 240ml도 거튼하게 잘 먹는답니다. ㅎㅎ
영양정보 및 성분 함량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

분유타는 물은 끓인물을 50도씨로 식혀서 물을 2/3 정도 넣고 분말가루 6스푼을 넣은후 분말가루가 완전히 녹으면 조유량에 맞춰 남은 물을 넣고 잘섞어서
먹기 좋은 온도가 됐을때 먹이면 되요.
근데 저는 바로 먹이려고 물온도를 45도로 해서 분유를 타서 준답니다.
아기들이 분유타는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ㅠㅠ

후디스 트루맘 처음 개봉하면 안에 은박의 덮개를 제가하는게 있는데 미쳐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리고 뚜껑 안쪽에 스푼을 보관할수있도록
되어있어요. ㅎㅎ
그래서 더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죠.
하지만 저는 그냥 바로 씻어서 다른곳에 보관한답니다.

분말가루 입자가 아주 곱죠. 50도씨 물에 아주 잘 녹는데 물온도가 조금 낮으면 잘 안녹아요.
어쩔땐 먹이다보면 덩어리진게
많이 보일때가 있어요. ㅠㅠ
그래서 젖병을 분말가루가 녹을때까지 엄청 비벼주고 있답니다.
그래도 후디스 트루맘 먹고 변상태 좋아지고 아기가 잘 먹어주니 잘 선택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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